메밀 최대 주산지 '제주'에 걸맞는 행정지원 약속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18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대상지는 안덕면 덕수리, 한라산아래첫마을영농조합법인과 및 강창학그라운드 골프연습장 등 총6개소 이다.

▲ 덕수리 마을회관 방문. ©Newsjeju
▲ 덕수리 마을회관 방문. ©Newsjeju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덕수리 무더위쉼터와 마을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수도권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에 따라 방역소독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태엽 시장은 메밀을 활용한 6차 산업현장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김태엽 시장은 “강원도 봉평은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메밀이 유명하지만, 사실은 메밀의 최대 주산지는 제주”라며 “최대 주산지의 이름에 걸맞도록 잊혀져가는 제주 메밀의 문화를 정립하고 제주메밀의 소비 확대 등 6차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창학 그라운드 골프장, 칠십피 파크 골프장 등을 방문해 어르신 등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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