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갈중이' 방문
나라장터 전통문화상품 전용몰 등록과 판로지원 방안 등 논의

▲ 제주지방조달청은 19일 제주 ‘갈옷’ 제작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갈중이’를 방문해 제작현장을 살펴보고 나라장터 전통문화상품 전용몰 등록과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Newsjeju
▲ 제주지방조달청은 19일 제주 ‘갈옷’ 제작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갈중이’를 방문해 제작현장을 살펴보고 나라장터 전통문화상품 전용몰 등록과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Newsjeju

제주지방조달청이 ‘제주 갈옷’ 전통문화상품 발굴에 나섰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양호)은 19일 제주 ‘갈옷’ 제작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갈중이’를 방문해 제작현장을 살펴보고 나라장터 전통문화상품 전용몰 등록과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라장터 정부조달전통상품 전용몰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상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자기 등 공예품에서부터 전통주, 전통식품까지 엄선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인도 구매 가능하다.

㈜갈중이는 천연감물 염색으로 의류, 스카프,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감물염색 관련 특허를 취득하는 등 제주의 천연염색 전통기법 발전에 힘써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박양호 청장은 “앞으로도 도내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판로 걱정 없이 상품 제작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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