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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대훈)에서는 지난 18일 회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문파출소와 협력해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의 다중시설을 방문해 만 18세미만의 청소년들이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고 노래방, PC방 등 업주에게 야간시간에 청소년 출입금지가 잘 지켜지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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