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지난 7일부터 식품·화장품 꾸러미 판매
준비한 물량소진으로 1주일 앞당겨 일정 마무리

▲ 중소기업 특가판매전. ©Newsjeju
▲'제주 중소바이오기업 판촉 지원 드라이브 스루 특가판매전’ . ©Newsjeju

착한’ 소비와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바이오기업협회가 함께 기획한 제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특가판매전이 물량 소진으로 조기 종료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호랜드 일원에서 매주 금, 토, 일 3일씩 개최해 온 ‘제주 중소바이오기업 판촉 지원 드라이브 스루 특가판매전’을 지난 14일 식품꾸러미 500세트가 완판돼 조기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 회원사 13개 기업이 참여해 화장품 3종과 식품 11종의 제품으로 각각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판매됐다.

특히, 종이 단상자와 에코백에 포장해 여행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고, 40~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 '제주 중소바이오기업 판촉 지원 드라이브 스루 특가판매전'. ©Newsjeju
▲ '제주 중소바이오기업 판촉 지원 드라이브 스루 특가판매전'. ©Newsjeju

제주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을 지속해 홍보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가능한 판로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1일~23일 예정됐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대신 개별 제품 구매를 원할 경우 직접 해당 브랜드로 연락하거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이용하면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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