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에 식재된 나무가 강풍에 의해 맥 없이 뽑혔다. 제주를 향해 맹렬히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Newsjeju
▲ 가로수에 식재된 나무가 강풍에 의해 맥 없이 뽑혔다. 제주를 향해 맹렬히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Newsjeju

가로수에 식재된 나무가 강풍에 의해 맥 없이 뽑혔다. 제주를 향해 맹렬히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26일(수) 오전 9시 신제주 삼무공원 사거리 인근(제주시 신광로)에서 가로수 나무가 강풍에 의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러진 나무는 인도가 아닌 도로를 향해 넘어지면서 보행자를 덮치는 아찔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부러진 나무는 현재 왕복 4차선 도로를 막아선 상태다.

강풍으로 인해 유리창이 파손되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제주시 노형동의 한 상가에서는 강풍의 의해 유리창이 파손됐다.

또 제주시 이도이동의 한 상가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제주소방서는 안전조치를 마무리 한 상태다.  

이 시각 제주는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고 있다. 때문에 가로수 및 시설물 파손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제주시 이도이동의 한 상가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제주소방서는 안전조치를 마무리 한 상태다.   ©Newsjeju
▲ 제주시 이도이동의 한 상가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제주소방서는 안전조치를 마무리 한 상태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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