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나선 방역당국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도내 36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동선을 파악 중이다.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만 10명이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쯤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로부터 코로나 검체 검사 1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36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 및 동선 파악에 나섰다. 추후 관련 방문지에 대한 방역조치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7월20일 26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청정 지역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 8월20일 코로나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더니 일주일 사이 벌써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달 확진자 일시별로는 ▲8월20일(27번째 확진자) ▲8월21일(28번째 확진자) ▲8월24일(29·30·31·32번째 확진자) ▲8월25일(33·34번째 확진자) ▲8월26일(35번째 확진자) ▲8월27일(36번째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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