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면 단장 머리 속엔 반정부가 최고 덕목"
"배종면 단장 머리 속엔 반정부가 최고 덕목"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0.08.31 15:3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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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배종면 단장 해임 요구
▲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가운데) ©Newsjeju
▲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가운데) ©Newsjeju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제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의 최고 수장인 배종면 단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해야 할 이 중대한 시기에, 게다가 최전선에서 감염병을 막아야 할 책임자가 집단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을 독려했다"며 배종면 단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31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에서 제한을 했음에도 강행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제주지역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지고 있는 배종면 단장이 '역사두길포럼'이라는 단체의 대표로 직접 친필 사인까지 하며 버젓이 참여를 독려하는 광고를 중앙지에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에 나온 내용에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중략) 중국공산당과 연계되어 있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시기에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이 집회를 독려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금은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해야 할 때임이 분명함에도 최전선에서 감염병을 막아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 집단감염이 유발되는 행동을 독려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또한 "더군다나 자신의 행태에 반성은커녕 정세균 총리에게 따지라고 하는 적반하장식 모습을 보면 배 단장의 머리 속에는 반정부가 최고의 덕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제주도당은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서 보여줬던 원희룡 지사의 행태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모습 속에서 수차례 지적해왔던 인사의 문제가 이제는 그 한도를 넘어선 것 같다. 원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등한시하는 사람에게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계속해서 맡겨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도당은 "배종면 단장의 사과와 함께 해임을 요구한다. 또한 원 지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 동안 도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인사를 다시 한 번 겸허한 마음으로 돌아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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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4620 2020-09-12 00:29:30 IP 106.101
언발란스, 아이러니한 자리에 앉으셨네. 제주도민들 아주 화나있는거 아시나 모르겠네. 불안해 죽갔어. 너 때문에.

김선순 2020-09-05 11:28:46 IP 223.38
배종면 얘기 듣고 황당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원희룡 넌 알고있었지?

두얼굴 2020-09-05 10:38:03 IP 175.207
원씨에 두얼굴이 이런겁니다.
조국.추장관 사퇴하라고 할때는 당당한모습이더니 지금 배씨가 사건치니 또 자기는상관없다라는식으로 아무런반응을 안보이는것을보니 또 꼬리자르기하려나 봅니다....
이런작자가 우리가뽑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입니다.

송동협 2020-09-01 08:49:09 IP 220.80
기독자유통일당 즉,전광훈 빤스목사당을 지지한다고 유튜브에 역사두길포럼이..
진짜 정체를 숨기지 못하죠..
이 포럼회장이 배씨..
이번 광복절 집회에 전국 기독 조직을 동원했다는
증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 증거는 바로 이 배씨다

화나 2020-08-31 21:01:21 IP 106.102
원희룡이람같이 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