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올해 신재생에너지설비 A/S전담업체' 선정
제주지역 태양광 분야, 대은·세경·해난디·제주솔라에너지 

정부가 올해 전국 신재생에너지 설비 A/S(사후관리)를 맡을 전담업체를 확정한 가운데 제주(태양광 분야)에서는 (주)대은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2020년 신재생에너지설비 A/S전담업체' 제주지역 태양광 분야에 (주)대은, (주)세경, (주)해난디, 제주솔라에너지(주) 등 4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시공업체가 폐업 또는 휴업상태인 설비의 점검 및 A/S를 수행하고 해당 권역의 사후관리 관련 회의, 조사, 비상대응채계(자연재해 등) 운영, 공단의 필요에 의한 현장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이들 업체는 정부지원 및 관리대상 설비의 A/S 수행 시 '신재생에너지 A/S 전담업체 인센티브 운용기준'에 의거해 출장비와 인건비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고, 내년도(2021년) 신재생에너지 정부지원 대상사업 참여기업 및 자체설치확인기업 선정시 우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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