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 주제로 공모
'코로나 보다 더 강한 제주감귤' 정우준 출품작 최우수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관한 2020 온라인감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코로나 보다 더 강한 제주감귤’이란 주제로 출품한 정우준(서울)씨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코로나19, 새로운 연대’로 출품한 김도윤씨가 차지했으며, 입선에는 ‘악수’로 출품한 박원희씨가 입선됐다.

이번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달 5일부터 31일까지 신청접수 됐으며, 제주국제박람회조직위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열어 제주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전북 등 11개의 시도에서 총 3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창의적으로 표현한 순수 창작 포스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제주감귤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전달하는 ‘제주감귤,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주제가 함축된 포스터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출품됐다.

수상작 발표는 9월 10일 제주감귤박람회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50만 원, 입선 1명 3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된 출품작은 포스터 및 리플렛, 디렉토리북 등의 디자인으로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를 알리는 홍보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 최우수 정우준 작품 ‘코로나 보다 더 강한 제주감귤’. ©Newsjeju
▲ 최우수 정우준 작품 ‘코로나 보다 더 강한 제주감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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