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범(47)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보좌관. ©Newsjeju
▲ 김명범(47)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보좌관. ©Newsjeju

김명범(47) 전 제주도 정책보좌관이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입당원서를 제출한 김명범(47)· 신창근(61) 입당 신청자에 대해 허가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명범 신청자는 제주경실련 사무국장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청 정책보좌관(2013년 12월~2014년 6월)을 지내다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 전략기획단장을 역임했다. 그는 2년 전인 지난 2018년 제주도의원 선거 당시 자유한국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마했다. 

김명범 신청자와 함께 입당 허가가 결정된 신창근 신청자는 제21대 총선 당시 부상일 캠프 선대위 공동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