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진행...29개 기업 참여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제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온택트 2020 청년취업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제주대, 한국연구재단,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대 LINC+사업단ㆍ진로취업과ㆍ대학일자리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온택트 취업박람회는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의 취업설명회 위주로 진행된다. 제주첨단과학단지 및 제주혁신도시 입주기업, 제주대 가족기업 및 지역 공기업, 은행, 대기업, 바이오, 에너지, IT, 관광분야 등에서 29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 취업설명회 일정은 제주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업 취업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ZOOM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대 LINC+사업단 페이스북과 유트브로 라이브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구직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영상콘테스트와 자기소개 영상콘테스트, VR(가상현실) 모의면접, AI(인공지능) 면접체험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강철웅 제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COVID-19 확산방지 및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진행되는 만큼 채용에 대한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 취업박람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대 LINC+사업단, 온택트 청년취업 박람회 포스터. ©Newsjeju
▲ 제주대 LINC+사업단, 온택트 청년취업 박람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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