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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읍장 김성철)은 지난 15일 한림나눔봉사(회장 이보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참치세트(38박스)와 라면(38박스)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참치세트와 라면 각각 38 박스를 기부했다.

이보천 한림나눔봉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철 한림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림나눔봉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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