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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지난 16일(수)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관내 주요단체 12개 단체 회원과 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읍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정읍에서는 주요거리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며,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감염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주력했다.

송호철 대정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발벗고 나서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주민 분들과 함께 안전한 대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읍에서는 관내 주요거리 10여 곳에 ‘일상생활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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