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대정읍지역 초등학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5일 대정읍지역 초등학교 4개교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51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제주신화월드(COO Tigo Yeung)에서 기증한 것으로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미애)원들이 대정읍 지역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대정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3월에는 코로나 19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00개를 제작해 대정읍 관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활동과 찾아가는 밥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들에게 마스크, 위생물품,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품 참여는 제주적십자사 총무팀(758-35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