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페루, 교류 협력방안 논의
제주-페루, 교류 협력방안 논의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0.09.18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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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행정부지사, 18일 집무실서 다울 주한 페루대사와 면담
▲ 주한 페루 대사가 18일 제주자치도청을 방문해 최승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있다. ©Newsjeju
▲ 주한 페루 대사가 18일 제주자치도청을 방문해 최승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있다. ©Newsjeju

제주와 페루 간 문화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오전 11시 30분께 도청 집무실에서 다울 마뚜데 메히아(Daul Matute-Mejia) 주한 페루 대사와의 면담을 가졌다.

최승현 부지사는 "잉카 문영으로 대표되는 페루의 관광과 문화, 해양수산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대사의 방문이 제주의 마이스 산업과 해양 양식 분야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다울 대사는 "제주와 페루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지역이라는 유사성을 바탕으로 제주와의 교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특히 다울 대사는 제주도 내 공·항만에서의 코로나19 방역 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다울 대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제주에 체류하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시설과 제주국제대학교 내 첨단해양 양식시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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