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휠라코리아(FILA KOREA) 공동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름’을 주제로 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제주오름활용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산업 분야 중 하나인 패션산업의 국내 대표 기업인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와 협업을 통해 추진함으로서 공모전의 한계를 탈피하고 상품화까지 연결되는 방안을 마련했다.
총 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고 총 시상금은 2700만 원이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제주도 창작자의 발굴을 위해 4작품은 제주도민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 중 일부는 2021년 휠라코리아 상품에 적용돼 판매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상품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 별도 로열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 및 지원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apply.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팀(064-735-0628)으로 하면 된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