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30일(수)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고 맑겠다. ©Newsjeju
▲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30일(수)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고 맑겠다. ©Newsjeju

[제주날씨]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쯤 가랑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30일(수)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고 맑겠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중산간 이상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맑은 날씨는 연휴 내내 이어지다 주말쯤 가랑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후 비소식 없는 맑은 날이 지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10월 3일(토) 오후부터 4일(일) 오전까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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