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서 4팀 40여 명 10월 5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뉴딜 사업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에 참여할 작가를 공모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에서 공모 중인 이 사업은 4개팀 40여 명이 참여해 내년 2월까지 여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마을 기록형 2개 사업과 도시재생형 1개, 주민참여 공동 프로그램형(1개) 등 3개 분야다.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될 곳은 우도(기록형)와 금악리(주민참여형)만 정해진 상태다. 나머지는 참여작가팀 공모 후 지역기록형에서 10개 마을, 도시재생형에서 1개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들 11개 마을은 모두 서귀포시 지역이다.

이들 사업에 총 4억 1500만 원이 투입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이 완료돼야 한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 회원 가입 후 10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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