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중상 입고, 15명 경상으로 병원 분산 이송

▲ 사진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Newsjeju
▲ 사진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Newsjeju

[최종기사 수정 - 2020년 10월13일 오후 2시10분] 

서귀포와 제주를 오가는 대중교통 버스와 SM5 차량과 산타페 차량이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총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수악교 북측 5.16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의 1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갓길로 빠졌다. 또 SM5 차량은 뒤따라오던 산타페와 2차 충돌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버스 탑승객은 총 20명으로 이중 15명은 소방당국 도착 전 자력으로 탈출했다.

오전 9시16분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버스 안에 있던 나머지 승객들을 밖으로 대피시켰다. 또 버스탑승객 12명을 도내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크게 다치고, 15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개요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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