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도입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15일 건입동 소재 ‘마음에 온’ 행복주택 건설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제주소방서 협조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공사 화재 발생 경각심 고취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 산업 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 밖에도 제주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도입해 단계별 안전관리 및 사고 유형별 대응 지침을 각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발주자·시공자·하도급 근로자까지 합동점검을 실ㅅ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법정 안전점검 이외에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안전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공사 감독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VR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쉼터 조성 등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건설 현장 내 안전 복지를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5일 건입동 소재 ‘마음에 온’ 행복주택 건설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5일 건입동 소재 ‘마음에 온’ 행복주택 건설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5일 건입동 소재 ‘마음에 온’ 행복주택 건설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15일 건입동 소재 ‘마음에 온’ 행복주택 건설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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