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 국내 7개의 개최도시를 순회 방문하며 시설 점검

'2007 세계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림에 따라 FIFA 실사단이 오는 3월4 일 서귀포시를 방문한다.

실사단은 대회개최에 앞서 제주, 서울 국내 7개의 개최도시를 순회 방문하며 개최지의 경기장, 연습장, 숙박등 각종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계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는 24개국이 참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총52경기가 열린다"고 밝히고 "이중 제주월드컵 경기장은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전, 8강전등 총 8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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