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뉴딜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뉴딜사업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시는 21일 오후 3시 청사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 뉴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해 상호간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은 제주시의 뉴딜사업 발굴에 2025년까지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뉴딜 3개분야, 비대면 시대의 전환 디지털 뉴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안전한 사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전망 강화 등이다. 

아울러 사업추진 관련 제도 개선사항, 사업제안 및 구상, 정보제공 및 공유 등 제주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발굴을 통한 제주시의 침체된 경제 회복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뉴딜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전문가 중심의 외부 자문기관 역할을 할 제주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이 제주시만의 맞춤형 뉴딜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혁신적인 토대가 구축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