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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한  경  훈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는 여러가지 환경파괴로 인하여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심한 물난리와 가뭄 등 재난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하는데 산업의 발달로 인해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감싸면서 지구온도를 점점 높이는 온실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우리나라에도 태풍과 호우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올 해에도 세차례의 연속적인 태풍으로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하천범람, 주택침수 등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모든 일상생활이 바뀌어 가고 있다.지난 2월초에 신천지대구교회를 시작으로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여 이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 기세가 어느 정도 감소세를 보였으나 제일사랑교회의 광복절 광화문 집회로 전 지역에서 모인 교인들로 인해 확진자수가 확산되어 세 자리수 까지 급증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로 인한 정부에서 확진자 확산 예방을 위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령하여 집합 제한 조치를 한 결과 확진자수가 두자리로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으나  몇 몇 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심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 최근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조치로 10월 12일부터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계획 5차 고시에 따라 공공기관 실내 50인, 실외 100인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는 유지하고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으로 읍면동 각종 자생단체 회의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은 50인 이내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가 가능해졌다.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생단체를 통한 고위험시설인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선제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지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본다. 이에 따른 우리가 손쉽게 실천을 할 수 있는 30초간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2m이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여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거나 지구온난화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나무심기, 재활용품 분리수거하기, 에어컨 사용시간 줄이기, 가까운 거리 걸어서 다니기, 물 아껴 쓰기, 콘센트 분리하기, 물자절약 하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샴푸사용 줄이기, 친환경용품 사용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등이 있다. 앞으로는 자연재해와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로 재난 및 질병 없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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