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제주포럼'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함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Newsjeju
▲ '제15회 제주포럼'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함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Newsjeju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일(금) 오전 10시 20분에 거행되는 '제15회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년 전인 지난 2017년 '제12회 제주포럼' 개회식 당시 축하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제15회 제주포럼'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함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그간 제주포럼에는 전현직 국가정상들이 참여해 왔으며, 2001년 제주포럼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2003년과 2007년 제주포럼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번 제주포럼은 당초 올해 5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처음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제15회 제주포럼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 참관은 제한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1년 시작된 '제주평화포럼'은 10년 후인 2011년 '제주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4회 제주포럼에는 국내·외 83개국에서 5,89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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