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수요조사 통한 맞춤형 물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지원

제주시에서는 착한가격업소 110개소에 대해 하반기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교부받은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하는 것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업종별 맞춤형 물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제주시에 1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0개소에 대해 신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도 20개 업소가 신청돼 12월 중 선정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7명)이 업소를 현장 방문해 가격·위생상태·친절도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전 부서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업소의 운영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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