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79번째 코로나 확진자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Newsjeju
▲ 도내 79번째 코로나 확진자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Newsjeju

제주에서 7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제주에 들어온 직후 자가격리를 이어오다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역 전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7시 도내 7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9번째 확진자 A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27일 오후 8시경 제주에 입도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입도 직후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채취, 28일 오후 5시 20분경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확진자 A씨의 경우 제주 입도 직후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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