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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지난 7일 서귀포 헤이호텔에서 2021년 서귀포시민의책 선포식 및 제10회 독후감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 시민의 책은 <역사의 쓸모>(최태성) 등 총 30권의 책이 선정됐고, 이번 시민의책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제10회 시민의책 독후감대회에서는 대상 강혜나 (서귀여중 3) 학생 등 총 23명이 수상했다.

서귀포시민의책읽기 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범시민 독서문화확산운동을 펼치며 매해 시민의책 선정, 북콘서트, 책읽기릴레이, 책읽는서귀포 소식지 발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안재홍 위원장은 “내년에도 시민 모두가 시민의책을 함께 읽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서관과 함께 보다 풍성한 독서문화를 단단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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