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노형동 모 가게를 쏘나타 차량이 파손한 사고가 빚어졌다. 이 사고는 아반떼와 충돌한 여파로 쏘나타가 가게로 밀려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 - 제주소방서 ©Newsjeju
▲ 제주시 노형동 모 가게를 쏘나타 차량이 파손한 사고가 빚어졌다. 이 사고는 아반떼와 충돌한 여파로 쏘나타가 가게로 밀려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 - 제주소방서 ©Newsjeju

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인근에서 쏘나타 차량 1대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빚어졌다.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분쯤 노형동 한 골목길에 위치한 모 가게를 쏘나타 차량이 파손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사고는 아반떼와 쏘나타 차량이 1차 충돌 후 사고 여파로 쏘나타가 인근 가게로 밀려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가게는 영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탑승자 K씨(65. 여)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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