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한길정보통신학교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84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한길정보통신학교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84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Newsjeju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2차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한길정보통신학교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84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6일 한길정보통신학교 내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88명을 대상으로 1차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총 11명으로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는 1.57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초만하더라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두 자리수를 기록했으나 4일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한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00명으로, 이 중 476명(이관 1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24명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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