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배우 이하나 씨를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배우 이하나 씨를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Newsjeju

배우 이하나(40)씨가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배우 이하나 씨를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 주는 것으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치열한 국내 화장품산업 경쟁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 이미지 보호와 제주산 원료 및 화장품에 대한 우수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청정 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증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이하나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원 지사는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배우 이하나 씨는 앞으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제주화장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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