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전 제주도당 부위원장 "정권 재 창출에 한 몫 하겠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당개편대회를 앞두고 지난 1일,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 공모 결과 김태균 씨(69)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위원장 출마에 나서며 “현재는 비록 약세에 놓여 있는 야당이지만 50년 민주 정통 정당으로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고 재집권을 이뤘던 저력 있는 정당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제주지역 내 흐트러진 민주세력의 재결집을 이뤄 정권 재창출에 한 몫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장 선출은 오는 3월 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뤄진다.

김태균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생으로 전 민주당 중앙당 해양수산위원장을 거쳐 현, 중앙당 민주동우 특위 부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지낸 경력 있다.
▲현 태연수산 대표 ▲ 현 태연농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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