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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파워FM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배우 조병규 (사진= SBS 라디오 영상 캡처)  20201,0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조병규가 SBS 파워FM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자신의 재정 상태를 밝혔다.

조병규는 4일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일주일마다 용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현재 통장 잔액이 6447원보다 많냐"는 DJ 김영철의 질문에 조병규는 "내가 번 돈을 부모님이 관리해 준다"며 "매주 화요일 용돈을 타서 쓴다/ 금요일 토요일 정도면 그 정도 잔액이 남는다"고 답했다.

조병규는 2019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통장 잔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조병규의 용돈도 올랐다. 조병규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끝나고 용돈이 20만원으로 올랐다"며 "'경이로운 소문' 이후 25만원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내 돈에서 받는 돈이라 사치를 부릴 수 없다"며 "일주일에 25만원 이상 못 쓴다. 그 이상 쓰려면 부모님의 허가가 떨어져야 한다"고도 했다.

지난해 SBS TV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조연으로 출연한 조병규는 올해 1월에 종방한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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