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억 투입해 노후 야간조명 정비

제주시는 해안변 도로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시설들이 지속적인 염분 노출로 인해 부식이 심한 상태에 달하자 이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사업엔 3억 원이 투입되며, 용담해안도로인 서해안로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 설치된 조명시설을 손보게 된다. 이들 11개소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만 총 3533개에 달한다.

특히 야간조명시설들은 염분과 해풍에 쥐약이라 주기적인 보수 외엔 답이 없다.

정비가 실시되는 서해안로 및 탐라문화광장은 한 해 동안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심지여서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선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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