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까지 읍면동별 수요 조사,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운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읍면동별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간 화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 강화와 더불어 사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에서는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읍면동별 150만 원 내외로 운영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귀농귀촌인, 다문화 가구 등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대상이며, 운영내용은 정착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교류하며,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교육·체험·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7개 읍면동에서 우리고장 문화탐방, 제주 정신문화 강좌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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