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신청

▲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안내. ©Newsjeju
▲ 제주빌레앙상블 공연 안내. ©Newsjeju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3월 기획 프로그램을 오는 22일 오후 3시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출연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와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피아노 및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해 편곡하고 재창작한 작품으로 들려 줄 예정이다.

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다.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갤러리와 로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제주도 내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이나 로비콘서트, 우수공연 영상 상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객석을 적용하고 로비콘서트는 50명, 대극장은 300명 이내로 관람객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3월 10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는 064-728-15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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