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중 관계 발전 및 제주·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열려

▲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지난 24일 ‘한·중 관계 발전 및 제주와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지난 24일 ‘한·중 관계 발전 및 제주와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사)한중문화우호협회(회장 취환)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가 지난 24일 ‘한·중 관계 발전 및 제주와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모델 창조를 위한 <한중국제세미나> 및 <제주에서 중국문화찾기 ‘한중연사 3 제주편’ 출판기념회> 개최를 앞두고 마련됐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 양 기관 제반 영역 내 한·중 교류사업의 심층적 추진 및 일방이 기획·개최하는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 참여 ▶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제주에서 교류행사 주관 시 ICC JEJU의 장소 제공 ▶ ICC JEJU의 추진 사업 및 회의·전시행사를 중국의 각 지방정부에게 적극 홍보 ▶ ICC JEJU를 중국 관련 업계에 적극 추천 등이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한중수교 29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개최하는 <한중국제세미나> 행사와 함께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가 한·중 문화의 가교가 되고, 인센티브 행사 등 다양한 중국 행사를 ICC JEJU에 유치할 뿐만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제주 MICE 산업이 국제적으로 더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2시 ICC JEJU에서는 제주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모델 창조를 위한 <한중국제세미나> 및 <제주에서 중국문화찾기 ‘한중연사 3 제주편’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ICC JEJU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제주지회가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한중국대사관,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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