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30분쯤 에코랜드에서 관광열차가 전도되면서 열차에 탑승했던 승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30분쯤 에코랜드에서 관광열차가 전도되면서 열차에 탑승했던 승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Newsjeju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소재 관광테마파크 '에코랜드'에서 관광열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30분쯤 에코랜드에서 관광열차가 전도되면서 열차에 탑승했던 일부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 관광열차에는 운전자 1명을 포함해 승객 37명 등 총 38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 37명 중 3명은 경상을 입어 현재 한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Newsjeju
▲ 관광열차에는 운전자 1명을 포함해 승객 37명 등 총 38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 37명 중 3명은 경상을 입어 현재 한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Newsjeju

당시 관광열차에는 운전자 1명을 포함해 승객 37명 등 총 38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 37명 중 36명은 경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상을 입은 승객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우천 시 관광객을 싣고 운행하다 열차가 전도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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