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관련해 총 748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진단검사가 이뤄진 가운데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관련 이력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748명으로, 이들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일 오후 5시 현재 총 6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623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41명(강동구 확진자 1명 포함)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398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417명(확진자 접촉자 168명, 해외입국자 249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