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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월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연 서예지와 김강우, 서유민 감독이 참석했다. 서예지가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제공)2021.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김정현 조종설'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에 대해 광고계가 손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지난해 전속 모델로 발탁한 서예지의 '이너플로라' 광고를 현재 모두 삭제했다. 홈페이지, 쇼핑몰, SNS 등에 게재된 홍보 콘텐츠 역시 다른 이미지로 교체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스타덤에 오른 서예지는 각종 광고에 출연 중이었다. 하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이어 학폭·학력 위조·스태프 갑질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이미지가 중요한 '광고 모델'로서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최근 서예지는 김정현을 조종해 MBC TV 드라마 '시간'의 내용을 수정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은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 연인 간 애정 다툼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예지는 하반기 촬영 예정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 불발설에도 휩싸였다. 드라마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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