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기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향상

▲ JDC는 ‘사이버공격 모의훈련’에 참가해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 JDC는 ‘사이버공격 모의훈련’에 참가해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사이버공격 모의훈련’에 참가해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점차 다양해 지는 사이버위협을 통한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전훈련과 도상훈련으로 구분됐다.

실전훈련은 임직원 대상 해킹메일을 유포해 수신 및 악성코드 감염시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도상훈련은 사이버위기 대응 단계 발령을 통해 가상의 공격상황을 구성해 JDC의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JDC는 2020년 JDC 사이버보안 관제센터(JCSC : JDC Cyber Security Center)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사이버 공격을 관제하고 대응 중이며, 이번 훈련에서도 공격을 탐지하고 취약점을 보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JDC 강승수 경영기획본부장(CISO:정보보호 최고 책임자)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흘린 땀방울이 고도화되는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다”며 “사이버 위기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제고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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