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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동장 고택수)은 지난 14일, 농로변 추락위험 지역인 서귀포시 하원동 1027 주변에 40m 길이의 안전난간을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 1500 만원을 투입해 만든 이 안전난간은 하원동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진 결과다.

이 외에도 중문동은 난간 주변에 도로 보강공사를 실시해 차량회전이 어려울 정도로 비좁았던 도로폭을 넓혔다.

한편 중문동은 2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문, 대포, 하원마을 등에도 주민 안전을 위해, 철제 가드레일과 안전난간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고택수 중문동장은 “중문동 일원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내 위험지역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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