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민 미래 사회 시민역량 강화

▲ 지난해 서귀포시민대학 운영 모습. ©Newsjeju
▲ 지난해 서귀포시민대학 운영 모습.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과 함께 지역사회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서귀포시민대학을 5월에 개강한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시민들의 건강한 배움과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시민강좌이다.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 되며, 전문 강사와 인지도 높은 명사 초빙으로 시민의 지식·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온·오프라인 운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중단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2021년 5월~11월 까지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서귀포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회차별 25명 이내 모집하고, 평일 주간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온라인 공개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민대학은 온라인 강좌로 운영됐으며, 비대면 강좌 운영의 노하우 축적으로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수준 높은 교육의 운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위해 사전에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시작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고, 이를 활용해 본 강좌를 비대면으로도 수강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064-760-2263), 공무원연금공단(064-802-2129)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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