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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분노의 질주' 존 시나. (사진 = 유티버설 픽쳐스 유튜브 캡처) 2021.05.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전날(20일) 관객 10만40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0만4799명이다.

'분노의 질주'는 올해 개봉 영화 중 평일 최다 관객수 10만명을 동원했고, 개봉당일에도 40만307명을 끌어들이며 최근 2년 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등의 기록을 세웠다.

연이은 신기록 행진에 '분노의 질주'에 새로 합류한 존 시나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존 시나는 유튜브 유니버설 픽쳐스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엄청난 뉴스를 들었다.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개봉했는데 지금 박스오피스 1위까지 했다"며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은 '분노의 질주' 가족이나 다름없다"며 "아직 극장에서 보지 않았다면 이번 주말 꼭 극장에서 보라. 분명 푹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노의 질주' 9번째 이야기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남동생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샬리즈 세런)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이 옛 동료들과 다시 뭉쳐 이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상상력을 동원한 화려한 액션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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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스틸.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04.14.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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