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컨벤션센타 지원단 발족 통해, 총회를 찾는 참가자들의 불편 최소화, 성공적인 개최 기대

2007ASTA 제주총회의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ICC Jeju는 지난 5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단을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구연석 ICC Jeju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통역부문과 행사장 안전관리등 총8개 부분으로 직원을 배치, ASTA제주총회를 찾는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ICC Jeju는 ASTA총회 회원사와 각국 참가자들에게 행사 최적지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하는 한편, 향후 ICC Jeju에 확정돼 있는 국제행사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전점검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발족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4년에 열렸던 PATA총회에 이어 이번 ASTA제주총회를 개최함으로 세계적인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대내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STA는 170개국 26,000여 회원을 가지고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여행업협회로, 연차총회와 교역전등을 통해 여행업자와 여행자들에게 인적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는등 각종 정보를 제공 하는 단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구미주 방한객의 평균 체제 일수는 일본인의 3.41배에 이르며, 개별 여행자의 1인당 소비액도 일본인의 1.59배, 단체 여행자는 1.79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이번 행사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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