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관광지 선호로 주차장 부족불편 해소

▲ 곶자왈도립공원주차장 조성. ©Newsjeju
▲ 곶자왈도립공원주차장 조성.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사업비 2200여만 원을 투입해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출입구 주변 도로를 활용해 노상주차장 29면을 확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노상주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날이 증가하는 탐방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기존에 조성돼 있던 주차장 43대(대형 4, 일반 35,기타 4)의 공간으로는 탐방객을 수용하기가 부족해 주차장 면수를 확충하게 됐다.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방문객은 2018년 하루 269명에서 최근에는 323명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영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관광지 선호도가 높아져 늘어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곶자왈도립공원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후 탐방로 보수, 탐방데크 정비 등을 통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의 생태계 보고인 곶자왈을 체험하기 위해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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