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경청 특공대가 북촌포구 내 침적 쓰레기 폐타이어를 육상으로 끄집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Newsjeju
▲ 제주해경청 특공대가 북촌포구 내 침적된 폐타이어를 육상으로 끄집어내고 있다 / 사진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Newsjeju

제주해경이 조천읍 북촌포구를 찾아 수중 정화활동에 나섰다. 수거한 쓰레기만 약 1톤 가량이다. 

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시 북촌포구를 찾아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제26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실천 행보다. 

해경 직원들은 폐그물 등 해상에서 발생해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및 바닷속에 방치된 폐타이어 등 북촌포구 내 침적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에 나설 것"이라며 "못쓰게 된 폐그물 및 로프 등을 바다에 버리지 말고 육상 집하장에 반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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