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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호철' . 2021.06.09. (사진=MBC)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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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이호철이 비주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한다.

이호철은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비주얼 덕분에 한석규를 비롯해 대선배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고준희와 동갑이고, 어머니가 한석규 선배님과 동갑"이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호철은 고등학교 시절 조폭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부터 외모 때문에 주변인들이 '인성 논란'을 겪었던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호철은 어려운 집안 형편 가운데 배우를 꿈꾸다 '빚잔치'에 앉았던 파란만장 20대 '고생 스토리'를 고백한다. 이호철은 "당시 매달 이자만 160만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호철은 빚을 갚느라 20대를 정신없이 보낸 탓에 마지막 연애를 17년 전에 해봤다고 그러면서 공리, 김태리, 헤이즈로 이어지는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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