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는 10일 오후 엘리트빌딩 중회의실에서 IEVE와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 JDC는 10일 오후 엘리트빌딩 중회의실에서 IEVE와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IEVE)와 함께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제주형 혁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JDC는 10일 오후 엘리트빌딩 중회의실에서 IEVE와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 e- 모빌리티 스타트업 지속가능 성장 지원 △ 제주형 저탄소 산업 육성 및 에너지 전환 확산 공동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등이다. 

JDC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연구센터'를 열어 도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IEVE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순수 글로벌 전기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개최하고 매달 스마트 e-Valley 포럼 등 다양한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제주형 실리콘벨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JDC 문대림 이사장은 "JDC가 추진하는 자율 ‧ 전기차 등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과 e- 모빌리티 산업 육성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전기차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IEVE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EVE 김대환 이사장도 "제주 첨단과기단지가 명실공히 친환경 미래차 관련 산업의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IEVE와 GEA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성장유망 및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