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 외 15개 기업대표와 학생들 참석

▲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 소강당 및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했다. ©Newsjeju
▲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 소강당 및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했다. ©Newsjeju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과 관련해 지난 8일 학교 소강당 및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이시스 외 15개의 기업대표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취업맞춤반에 대해 이해하고, 채용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력하는 시간이었다.

취업맞춤반 협약으로 현재 18개 기업(△㈜제이시스 △㈜에이오디 △㈜기흥건설 △㈜세기산업 △㈜세기레미콘 △㈜우광건설 △㈜보석건설 △㈜동원설비 △㈜세원종합건설 △㈜삼일승강기 △㈜동신개발 △㈜세경 △㈜흥산엔지니어링 △㈜신원피엔지 △㈜한라전력 △㈜제주보타리에너지 △㈜섬엔지니어링 △㈜제주정보통신)에 한림공고 3학년 학생 27명의 취업이 확정됐다.

이 학생들은 졸업 이전까지 기업 맞춤형 직무훈련을 받아 취업 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적응력을 키워서 취업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순구 교장은 “한림공업고등학교는 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며 “취업맞춤반 학생이 지성, 인성, 전문지식을 갖춰 협약 중소기업에서 훌륭한 기능인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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