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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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학교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 결과가 순차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반 학생과 교사 31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31명을 포함해 총 17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17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해당 확진자는 지난 10일까지 등교를 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동 수업을 포함해 같은 반 내에서 접촉이 이뤄진 학생과 교사 등 접촉자로 분류된 이는 총 3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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